대상포진 이란?
대상포진이란 피부의 한 곳에 통증과 함께 발진과 수포들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수두를 유발하는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 에서
초래되는 질환으로 대상포진이란 말은 글자 그대로 '띠 모양의 발진' 이란 뜻으로 피부 분절을 따라서 신첸에 띠 모양의 발진과
수포를 만드는데에서 유래하였다. 이 질환은 어릴적 본인도 모르게 수두에 걸린 적이 있거나 수두 예방접종을 한사람에게서만 생긴다.
일반적으로는 어린 시절에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수두를 앓게 되어 증상이 나타나거나 혹은 무증상으로 지나가고
이러한 첫 감염 이후 우리 몸의 신경 세포의 어딘가에 남아있게된다. 이러한 바이러스는 신경세포 내부에 남아있게 되고 활동하지
못하도록 억제되어 있는상태가 유지되는데, 수년 혹은 수십년 후 나이가들어 면역력이 약해지거나 또는
후천성 면역결핍증AIDS 를 앓는경우 또는 항암제등으로 면역체계가 약해지면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다시 활동을 시작해
대상포진을 유발하는 것이다.
대상포진 증상
대상포진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통증 혹은 감각이상이 몇일간 지속 되다가 선처럼 가늘고 줄모양 으로 발진이 발생하고
발진과 함께 혹은 며칠 후에 전형적인 물집(수포)가 피부에 발생한다. 일부 환자들은 초기에 열이나는듯한 느낌과 전신이 나른한 느낌
을 호소하기도 한다. 참고로 통증은 요로결석과 동급이라는 극상의 통증이다. 하지만 통증만 있고 피부병 소견이 발생하지 않을수도
있다. 피부 발진은 붉은 빛이 돌면서 피부에 튀어나온것 같은 모습으로 시작되고, 수일이 지나면 발진은 물집으로 변하고
흔히 가슴이나 등에 띠와 같은 모습으로 생긴다. 일부에서는 고름이 들어있는 고름물집으로 변할수도 있다.
대상포진이 이렇게 띠 모양을 이루는 것은 피부에 분포하는 신경세포의 배열 때문인데 신경세포에 남아있던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활동을시작해 증상이 나타나면 이런식으로 신경세포 배열 을 따라 띠 모양으로 증상이 발현되는것이 대상포진의 특징이다.
대상포진으로 인해 생긴 물집은 대게 7 ~ 10일 지나면 딱지가 앉게 되는데, 딱지가 떨어져 나간 부분의 피부는 일시적으로
색이 변하는데, 대상포진을 심하게 앓은 경우는 이러한 피부의 변색이 지속되기도 한다. 또 이러한 증상 이후 피부가 정상으로
돌아 와도 발진과 물집이 있던 자리에는 통증은 계속 되는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신경통은 1개월~3개월 후 없어지지만
드물게 더 오랫동안 지속되기도 한다.
대상포진 정리
대상포진이란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 에의한 통증,발진,수포가 발생하는 질환
대상포진 특징
1. 발진이 몸의 한쪽에만 발생
2. 발진이 신경세포 배열을 따라 띠 모양으로 나는경우
3. 날카롭고 타는듯한 통증 호소(매우 아픔)
4. 피부의 변색이 있을수 있음
5. 발진 및 수포 있던 자리에 신경통 있을수있음
6. 수두를 앓은적 있으면 발생
7. 면역력이 약해졌을때 나타남 ( AIDS 병력 또는 노인인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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