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모빌리티???
최근 흔히 많이 타고 다니는 전동 킥보드 또는 전동 자전거 또는 초소형 전기차 가있다.
이런 소형 화 되어있고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을 얘기하는데 도심이나 농어촌등 다양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마이크로 모빌리티는 고령자, 장애인 등 이동 취약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교통복지에 도움이 된다.
기존에는 3인~4인 차량을 혼자 사용하는 것보다는 요즘 트렌드에 맞게 1인 또는 2인에 맞게 사용할 수 있어 효율이 좋다.
마이크로 모빌리티는 미래 교통의 핵심으로 주목받는데 이유로는 대도시화 및 1인 가구 시대 이기 때문이다.
정의하자면 마이크로 모빌리티는 무동력 또는 전기 기반의 다양한 크기와 형태를 가진 1~2인용 교통수단이라 보면 된다.
마이크로 모빌리티 사용량
미국의 도시교통관리협회(NACTO: National Association of City Transportation Officials)에 따르면 매년 지속적으로
사용량이 증가하고 시장의 성장으로 2010년에 32만 건에 불과하던 마이크로 모빌리티 이용 건수가 2018년에는 8400만 건으로
크게 증가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카카오 모빌리티, 킥 고잉, 고고씽, 씽씽 등 여러 업체에서 마이크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전국적으로 5만 여대를 운영 중이다. 월별 이용건수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고 이전에는 레저용으로 사용했다면
현재는 업무상 이동시에 타는 일상적인 교통수단이 되어가고 있다.
마이크로 모빌리티 문제점
이처럼 일상생활에서 접근성이 좋은 만큼 이용하기 쉽다는 장점 있는데, 그만큼 많은 사고도 일어나고 관련 법규도 부실해 문제다.
마이크로 모빌리티, 전동 킥보드를 예로 들면 빌리고 싶을 때 빌리고 아무 곳에나 두는 것 때문에
보행에 불편하다는 민원도 많이 나오고 있다.
사고도 증가 추세인데 전동 킥보드 관련 자동차사고 보험금 지급 건수는 2017년 363 건에서 2020년 785건으로 크게 늘어났고
올해에만도 466건이 접수됐다.
전동 킥보드를 타려면 헬멧을 쓰고 면허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아직 대여 개념의 사용자가 더 많아서 지켜지지 않는 모습이 많다.
편리하고자 개발한 것들이 나를 해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또 다른 보행자를 위해서 헬멧 착용과 면허 취득은 필수가 아닐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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