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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좋은이야기

소시오패스, 누구냐 넌 !!

소시오패스

반사회성 인격장애 또는 반사회적 성격장애 (ASPD) 라한다. 소시오패스란,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나쁜 짓을 저지르며, 이에 대해 전혀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 사람을 뜻하는데, 최근 종영한 드라마의 빈센죠에서 옥택연이 

 

연기했던 장준우를 예로 들 수 있다. 드라마에서 보면 그룹 '바벨'을 위해 상가의 건물을 강제로 밀어내려 하고 사람들을 조종하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안되면 짜증을 내지만 드라마 중 살인도 아무렇지 않게 지시하고 모든 것은 바벨을 위해서 라며 합리화를 하며 

 

죄책감을 전혀 가지지 않는다. 현실에서의 예를 들자면 대표적인 인물로 히틀러, 후세인 같은 독재자나 일부 부패한 종교의 교주들

 

을 소시오패스의 예라 할 수 있다.

 

소시오패스는  우리 가족 또는 친구 또는 직장동료로 평범하게 보인다. 실제로 소시오패스가 사이코패스보다 훨씬 많이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전 인구의 4% 정도가 소시오패스라고 한다. (25명 중 1명) 심리학자의 말로는 '그들은 우리의 일상 속에 늘 함께 있다."

 

라는 말을 했다. 이처럼 흔하지만 보통사람과 다르게 보기 힘들다.

 

소시오패스의 특징

◆자신의 성공을 위해 타인을 이용하고 거짓말을 자주 한다. 하지만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는 않는다.

 

◆자신을 잘 위장하고 감정조절을 잘한다.

 

◆인생을 이겨야 하는 게임으로 여기며 다른 사람들을 수단으로써 이용할 생각을 한다.

 

◆매사에 모든 것이 계산적이다.

 

◆겉으로는 사교적이고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

 

◆어릴 때 비정상적으로 잔인하거나 동물학대나 방화 등 공격적인 행동을 재미로 한다.

 

◆쉽게 질려하며 자극 욕구가 강해 새롭고 위험한 일들에 흥미를 느낀다.

 

◆자신의 잘못이 걸리면 거짓으로 후회 반성을 하거나, 동정심에 호소하면서 자신의 순진함을 강조한다.

 

소시오패스 원인

일부 연구에서는 사회환경과 가정환경은 반사회적 행동 발달의 원인이 된다고 말하는데, 반사회적 성향을 보이는 아이의 부모는

 

반사회적 행동을 보였 으며, 아이들은 이를 받아들였을 수 있다. 초기 발달단계에서 부모의 자극과 영향력이 결여되면 아이의

 

스트레스 대응체계가 민감해진다. 이는 감정, 공감, 감정적으로 타인과 연결되는 능력을 다루는 아이의 두뇌 발달 저하를

 

가져오는 것으로 본다. 이처럼 전적인 유기라는 형태의 부모의 돌봄이 간헐적으로 중단되는 환경은 아이에게 있어

 

이 세상 무엇에 비 할 수 없는 최악이다

 

이처럼 소시오패스가 생기는 원인은 가정환경의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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