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우유는 왜없을까? 종이팩 콜라가 없는 이유는 뭘까 ?!

다량의 칼슘을 함유하고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건강식품 우유!

 

이런 우유를 사러 마트나 편의점에 가보면 항상 종이팩이나 플라스틱 통에 담겨 있는데요

 

다들 한 번쯤 우유 캔은 왜 없을까? 란 생각을 해보지 않으셨나요?! 

 

저는 캔음료를 선호하고 또 캔 특유의 찬 느낌과 개봉부터 취식까지의 편리함을 좋아하는데

 

왜 우유는 캔으로 나오지 않을까요?! 

 

소량의 종이팩으로 나오는 여러 우유들은 개봉도 불편하고, 혹시라도 떨어뜨렸을 때 내구성도 좋지 않아 터지기 일수입니다.

(배달로 올 때도 터지는 경우가 종종 있죠)

 

캔 우유가 없는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우유는 온도에 민감한 식품입니다.

 

반드시 0~10℃의 온도를 유지해줘야 하고,

 

이보다 높은 온도에서 보관하면 상할 우려가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또  우유는 캔과 같은 금속성의 물질과 만나면 쉽게 산화가 일어나 부패가 빨라지기 때문입니다.

 

우유는 온도에 민감해서 원래 상하기 쉬운데, 알루미늄 캔의 경우 온도에 빠르게 반응을 보이는데 

 

때문에 온도가 올라가거나 또는 내려가는 속도가 빠르기에 상할 확률이 올라갈 수 있는 캔으로 우유를 만들지 않는 거죠

 

 우리가 마시는 우유에는 영양소들이 들어있는데 그중 미네랄 성분이 금속성분인데

 

우유에 녹아있던 미네랄에서 다시 금속으로 환원되어 찌꺼기처럼 변해서 남을 수 있습니다.

 

또한 우유팩이 아니라 캔에 포장할 경우 자연스럽게 우유의 단가도 올라가게 되겠죠?

 

캔은 종이팩보다 고급 용기로 가격이 종이팩보다 비싼데요

 

우유는 유통기한도 짧아 굳이 비싼 용기에 담아 오래 두고 마실 수 없는데요

 

유통기한이 2년이 되는 우유를 원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간혹  우유처럼 보이는데 캔에 담긴 '음료'가 있는데요 

 

사실 이런 제품은 코코아 분말에 분유 등이 섞인 혼합 음료로 우유라고 하기에는 어렵습니다.

 

신선하고 건강한 우유를 먹기에는 종이팩이 딱이죠! 

 

 

 

그렇다면 콜라는 종이팩으로 왜 만들지 않을까요? 

 

콜라에는 탄산이 있기 때문에 탄산가스를 종이팩에 넣으면 가스 특성상 쉽게 터질 수 있기 때문에 만들지 않는다고 해요!!

 

오늘은 우유가 왜 팩으로 나오는지 콜라 같은 탄산음료는 왜 팩으로 안 나오고 캔으로 나오는지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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